경기도 성남시는 지난 3일 식품제조·가공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 210명을 대상으로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 수준 향상 및 식품안전사고의 사전예방과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각종 작업일지 등 제조업소 내에 구비사항, 원료, 성분배합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등 식품 제조·가공업소 위생 감시에 따른 유의사항과 식품 보관시 적정온도에 관한 식품위생 일반사항 및 식품 등의 취급, 표시기준사항, 위해식품의 회수 의무화, 위반사실 등에 대한 공포 등 식품위생법에 관한 사항과 생산실적 보고, 원료 수불관계 프로그램 활용방법 등에 관해 중점 실시됐다.

한편 이날 서울대학교 건강증진센터 김주영 교수의 '중년 남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독'이라는 주제의 건강 강좌도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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