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청렴위원회 부패방지시책 종합평가 ‘우수’
- 감사원 감사활동 평가 자체감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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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는 8일 국가청렴위원회에서 올해 최초로 실시한 2005년도 부패방지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중앙행정기관·광역자치단체·교육청·투자기관 등 총 9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주공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성주현 감사실장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주공은 지난 한 해 윤리전담팀, CZ(Corruption Zero: 부패제로)팀, 건설클린팀, ‘부패 관련 징계자 삼진아웃제’ 등 적발 및 처벌의 실효성을 확보했다.

한행수 사장은 “올해도 투명경영과 함께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혁신활동의 전개로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인 건설 환경을 조성해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공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공은 3일 감사원이 매년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등 1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5년도 자체감사활동 종합평가에서도 1988년 이후 18년 만에 ‘자체감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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