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백승술)에서는 22일 관내 꿀벌(양봉)연구회원과 관계자등 대상으로 양봉 친환경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양봉생산 농가 대상들을 상대로 실시한 친환경 양봉 생산 신기술 교육은 양봉생산 농가들의 생산성 증대효과와 상대적 농가 수익 증대에 대한 순차적 효율적 기술 효과를 기대 하고 고품질 상품 생산에 역점을 두었다.
[#사진1]통영양봉인 36여명을 상대로 실시할 신기술 교육에 42명의 양봉농가에서 참여해 상당한 호응속에 교육이 이루어 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충북 보은에서 370여군을 33년간 사육하며 년간 1억5천만원 정도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김민순씨 부부를 초빙하여『계절별 여왕벌의 생산유입 및 친환경 고품질 꿀 생산기술』에 관한 살아있는 현장경험을 들었다.
통영양봉 농업인연구회는 지난 1997년 양봉사육농가 10여명으로 발족하여 지금 회원이 4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주요사업으로 우리지역에 알맞은 밀원 조성사업추진과 말벌 포획을 위한 유인액개발, 고품질 꿀, 로얄제리, 화분, 프로폴리스, 양봉연구 사업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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