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인테리어의 최대 규모인 ‘2006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27일까지 코엑스 태평양홀과 인도양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리빙·인테리어 관련 전시로는 최대 규모인 만큼 25명에 이르는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의 작품을 선보이며, 190여 개의 리빙·인테리어 관련 업체가 참여해 볼거리가 풍성하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Craftsmanship(장인정신)’을 주제로 정교하고 손맛이 살아 있는 우리의 전통미를 현대화 해 디자인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전시하고 특별 조명 컨셉트전, 유명 디자이너의 공간 연출 등 새로운 기획전을 시도해 흥미를 끈다.
꼭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아니어도 요즘에는 주부 또는 혼자 사는 사람들도 집안의 간단한 리폼 정도는 스스로 해낼 수 있을 정도로 인테리어 디자인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매년 평균 15만 명의 관람객들이 찾는 리빙디자인페어는 관람객 중 약 50%가 일반인으로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대중들도 함께 즐기는 전시가 돼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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