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정부지원 예산확보를 위해 대책반을 만들어 가동하기 시작했다.
시는 정부정책과 연계된 시책 사업과 지역 현안사업, 복지 향상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대책회의를 잇달아 여는 등 내년도 지역 대형사업 챙기기에 나섰다.
시는 시책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도비, 교부금 등을 제대로 지원받기 위해 정부 예산과 관련한 정보수집과 함께 지원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내년도 구미시의 주요사업은 ▷모바일특구 유치 ▷구미공단 혁신클러스터 지원센터 조성 ▷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 건립 등이다.
아울러 ▷KTX 김천역∼구미시 연계도로 건설 ▷환경자원화시설 조성 ▷신라 서민촌 조성 ▷무형문화재 종합전수관 건립 ▷근로자문화센터 건립 ▷농업테마공원 조성 ▷자생식물단지 조성 등을 사업 대상에 포함시켰다.
시는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5개 분야별로 5명씩 모두 25명으로 국가예산 확보대책반을 편성, 중앙부처 방문 등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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