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꿔진 꽃보다 훨씬 매력 넘치는 한국의 야생화들을 한 곳에서 쉽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외래종 꽃의 수입대체 작물로 우리 꽃 소비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에서 우리꽃 박람회가 다음달 9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식물의 종류는 4600여 종이다. 그중 우리들의 가장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진달래를 주제로 삼은 이번 전시에서는 진달래 동산, 진달래와 철쭉류 품종관 등 15만 송이 이상의 진달래와 그 외 100여 종이 넘는 야생화, 분경분화, 정원과 함께 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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