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현시대의 문화활동 전반에서 일어나는 상업적인 양상은 지양하며 축제로서의 미술문화를 형성하고 대중이 직접 역동적이며 열정적이 예술가들의 창작열을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특히 일본과 미국, 캐나다, 영국, 이란, 스페인, 콜롬비아등 각 나라의 현대미술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는 역량 있는 국외 작가들의 작품을 초대, 현대미술의 다양한 양상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장의 위엄 있고 경직된 틀 대신 참신한 공간 분할을 통해 작가들의 개성 있는 창작 공간을 자유롭게 구성토록 하였으며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여 펼쳐지는 작품세계의 면면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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