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30일 오후 4시 시청 시민홀에서 촉석로타리클럽 회원, 자매클럽 모내아키 회장, 국제로타리클럽 3590지구대 총재,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증장애인 전동휠체어와 스쿠터 전달식을 촉석로타리클럽 주관으로 가졌다.

[#사진1] 행사를 주관한 촉석로타리클럽(회장 박연서)에서는 2,1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전동휠체어 6대, 전동스쿠터 5대를 마련하고 뇌변병 1급장애를 앓고 있는 강욱일씨 등 11명의 중증장애인들의 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

이날 가진 기념식은 로타리강령 낭독, 내빈 및 자매클럽 방문단 소개, 경과보고, 전통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전달, 회장인사, 자매클럽인 오쯔미 모내아키 회장 인사, 국제로타리클럽 3590지구대 안영찬 총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강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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