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읍 갈마산의 갈망골 위에 우뚝 선 섬호정 주변 벚꽃나무의 벚꽃 잎 춤사위는 한복 곱게 차려입은 아름다운 여인의 화사한 웃음꽃이라 할 수 있다.[#사진1]
문학에 소질이 없는 사람도 섬호정에 올라서면 저절로 시인이 된 듯한 느낌을 갖게 된다.
섬호정은 하동읍 갈마산에 있는 아름다운 정자로, 조선 고종 7년(1870년) 고을 수령이 부임 시 영접문으로 사용하던 것을 유림들이 향교 뒷산으로 옮겨 세워 오늘날 섬호정이라 칭하고 있다.[#사진2][#사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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