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세이클럽 꽃 사랑방’ 회원들이 외로운 노인들에게 모처럼 밝은 웃음을 선사했다.
세이클럽 꽃 사랑방 박옥란 대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은 5일 경북 구미시 진평동 언론인 체육관으로 지역 노인 30여 명을 초청해 다과회를 베풀었다.
회원들은 노래방기기를 미리 준비해 노인들이 흥겨운 시간을 보내도록 배려했다.
이말남 할머니(68)는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노인들이 친절한 사랑방 회원들 덕분에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며 기뻐했다.

<이승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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