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국정감사
광주시, ‘곤지암리조트 특혜의혹’
4대강유역환경청 국정감사

지난 11일 하남시 한강유역환경청에서 4대강유역 환경청 국정감사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국정감사에는 4대강유역환경 청장을 비롯하여 수자원공사 김영규 기술본부장과 경기도 박신흥 환경국장이 증인으로 참석해 열띤 공방이 오갔습니다.
환노위 장복심 의원은 한강유역청 국정감사에서 광주시·환경부 곤지암리조트 특혜의혹에 대한 질의가 있었습니다
장의원은 한강유역청장으로부터 경기도 광주시가 수질오염총량제를 시행하여 광주시 전체의 오염부하량을 엄격하게 규제하면서도, 환경친화적인 지역개발을 내세원 지역숙원사업과는 거리가 먼 곤지암스키리조트 개발사업, 곤지암문화단지 조성, 한국물류센터 건립 등 대규모 민간개발사업을 포함시켜추진한 것은 납득할수 없는 특정업체 특혜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곤지암리조트는 팔당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I권역내에 위치하며 사업규모가 커서 오염총량제를 시행하지 않았다면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통화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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