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은 ‘환경기술인의 날’
서울 올림픽파크텔 홀에서 환경전문인들 제정 선포식

환경기술인의 권익보호, 사명감과 자긍심 고취키로

국가 환경보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환경 전문인들이 지난 2월 25일 한데 모여 매년 10월 10일을 ‘환경기술인의 날’로 제정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상호 환경기술인 연합회장, 신응배 추진위원장, 곽결호 환경부 장관, 이경재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등 200여명의 환경기술인들의 참석속에 진행됐습니다.
환경기술인의 날 선포식은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사)한국환경기술인연합회 주관으로 환경부,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연합회등 많은 기관과 단체의 후원으로 이뤄져 다채롭게 개최됐습니다.

(사)환경기술인연합회 이상호 회장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10월 10일을 ‘환경기술인의 날’로 정한 이유를 “오염물 10%저감 운동과 기술력 (자기계발) 10% 향상을 위한 이미지를 부여하여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이에 대한 평가 및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이날을 기념하고자 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는 곽결호 장관의 장관상수여와 이상호 집행위원장의 제정배경과 경과보고 등 환경역사의 기념비적인 환경기술인의 날 선포식이 치러졌습니다.

곽결호 환경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환경기술인연합회가 환경기술의 개발과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음에 감사를 전한다며, 환경기술인으로의 자긍심을 지켜가고 21세기 환경보전의 선두주자로 나설 것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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