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과 일선 군부대에 대한 환경협력 사업을 전담할 ‘군부대 환경관리 대책팀’이 창군이래 처음으로 발족했습니다.
4일부터 첫 임무에 들어간 대책팀은 국방부에서 파견 나온 중령급 2명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환경관리공단의 관계 전문가 등 6명으로 구성되었고 특히 반환 예정 주한미군 기지에 대한 환경오염 조사와 우리나라 군부대 환경관리 협력사업을 중점 추진할 전망입니다.


이날 환경부 본관 1층 112호실에서 현판식을 가진 출범식은 환경부 곽결호장관, 국방부 군사시설국 박경서 국장, 박선숙환경부 차관, 국방부 환경과 김인호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열렸습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