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의 연구와 입법지원을 위한 초당적인 연구단체가 첫 출범했습니다.

한나라당 이경재 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 20여명과 환경 관련 학계 및 재계 40여명의 자문위원단은 13일 오후 3시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환경정책연구회’의 창립 총회를 개최하고, 환경과 개발의 상호 공존을 위한 정책 모색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앞으로 국회 환경정책연구회는 생태환경 도시건축을 위한 실천적 방안, 대기질 및 수질,토질 보전, 개선방안,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친환경 산업기술 지원방안, 국제 환경협력 네트워크 구축방안 등 중점 프로젝트에 관한 연구, 정책 입법지원 활동을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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