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인천시 경서동에 위치한 관경관리공단 2동엔 대기관제처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곳 대기관제처에선 국제적으로 가장 선진적인 굴뚝배출오염물질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굴뚝자동감시체제(TMS)란 굴뚝별로 오염물질의
항목별 배출상태, 공장가동상태 등을 실시간대로 원격으로
파악할 수 있는 장치로 긴급사태 예측, 사고의 신속대처 및 공정관리 등에
적극 활용하는 등 많은 효과가 있어 그 설치를 확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굴뚝자동감시체제가 구축 될 경우 과학적인 상시 감시를 통해
대기오염으로 인한 주민 건강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총량 규제실시, 배출권 거래제 도입 등과 같은 오염물질 총량관리를 위한
사전적 인프라 구축 측면에서도 의의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TMS는 향후 총량규제의 자료로도 활용하는 등의 과학환경행정 정책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기업 스스로 공정제어 및 환경개선에 이용토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역 벤치마킹으로 자리 잡고 있는 TMS 시스템이 앞으로 국내 대기질을
어디까지 향상 시킬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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