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인천시 서구 경서동에 들어선 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 발전처는
설비용량 180만 ㎾의 대규모 복합화력단지로 청정연료를 사용해
환경오염을 극소화시키고 있는 환경친화형 발전단지로 환경부의
‘굴뚝TMS 의무설치 규정’이 공포되기 이전부터 TMS를 구축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 발전처는 수도권 지역에 안정된 전력공급을 해오고 있고, 기존의 화력발전소보다 열효율이 10%정도 높은 복합 화력발전소로 설계되었습니다.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사용하기에 환경오염이 적으며 기동.정지 시간이 매우 짧아 전력계통 안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서부발전은 C언어의 web 지원한계로 인한 모니터링 및 자료 분석 등의 기능이 취약하고,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운 점을 개선하기위해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정보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그 범위는 프로토콜 부분을 제외한 실시간 감시판 기능 등 전 부문의 개발언어를 변환하고, 전 사업소의 기상현황까지 통합해 자료조회 및 분석기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이미 상용화 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TMS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서부발전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