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문경경찰서(서장 김귀찬)는 12일 문경시 교육청에서 개최된 녹색어머니회 문경시 연합회 발대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녹색어머니회 문경시 연합회 17개교 642명으로 구성돼 있는 연합회를 재조직하고 회장단을 새로이 선출했으며, 경찰과 합동으로 초등학생들의 등·하교 시간대에 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보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귀찬 문경경찰서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준법정신을 길러주고 등·하교시간대 어린이 보호활동, 선진국 수준의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 제고, 안전한 스쿨존 확보를 위한 교통캠페인등으로 우리 아이들이 마음놓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 뒤 "녹색어머니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회원들의 단체상해보험 가입으로 녹색어머니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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