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와 자매도시인 중국 저장성 자싱(嘉興)시 위신민(玉新民) 부시장 외 8명의 우호교류방문단이 15~17일 강릉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간 국제 교류협정으로 체결한 업무추진사업 확인 및 자매도시 간 우호 교류사업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지게 됐다.

중국 자싱시는 지난해 양 도시간 우호교류사업으로 자싱시 시민공원에 강릉시 공원을 조성하고 강릉시를 상징하는 홍보 판을 설치했으며, 강릉시에서도 경포호수 남쪽주변 일대에 자싱시 자매공원을 조성하고 중앙 분수대 주변에는 새로운 조경과 데크 시설을 완료했다. 현재 홍보 판은 제작 중에 있으며 제작이 마무리 되는대로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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