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바쁜 발걸음으로 분주한 지하철역에서 사람들의 발걸음을 채 가는 사람들이 있다. 고개를 돌려 공연하는 이들을 보는 사람들은 어느 새 의자에 엉덩이를 붙이고 공연을 감상하게 된다.
공연하는 이들은 바쁜 발걸음을 앗아가고, 우리 마음에 여유라는 조그마한 시간을 조금씩 선물해 주는 듯하다. 지하철역과 공항 등에서 자그마한 선물을 선사하는 것은 레일아트.
레일아트는 각 역과 시간에 따라 가수와 예술가들이 지하철역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생활문화공연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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