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하맹방리 해안 송림지구에 꽃단지를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하맹방리 송림지구 1ha에 천인국 꽃묘 5000본과 꽃씨 50g을 파종해 이 일대를 천인국 꽃단지로 조성해 해양관광단지에 걸맞은 이미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천인국은 6월과 8월 사이에 노란색 꽃이 피는 다년생 화초로 재배가 용이하고 꽃이 크며 꽃이 오래가 여름 피서철 내내 송림과 어우러져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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