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운동 여성단체연합이 주최하는 환경광고상이 올해로 4회째를 맞아 25일 서울 YWCA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환경 친화적 광고에 주어지는 이 상의 환경부 장관상은 칠성사이다의 독도시리즈 ‘괭이갈매기’편이, 생활환경 공동대표상에는 청정원의 ‘정성으로 자연의 맛을 지킵니다’편이 수상했다.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칠성사이다의 독도시리즈 ‘괭이갈매기’ 광고는 독도를 자연 그대로 두어야 독도일 수 있는 맑고 깨끗함의 상징이라 여기며, 괭이갈매기의 입장에서 독도를 보고 광고를 제작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