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금연클리닉 자조관리교실을 운영한다.

구로구 보건소 관계자는 "담배를 끊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흡연 의 폐해에 대한 교육과 상담 등을 실시하는 금연클리닉 자조관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연클리닉 자조관리교실이란 구청이 담배를 끊고자 하는 의지로 흡연자들 스스로 모여 만든 공동체 모임에 금연의 동기를 부여해 주고 도움을 주기 위해 이미 담 배를 끊은 사람들의 사례와 금연방법 등을 나누는 토론의 장을 마련해 주는 자리다.

구는 4일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자 40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금연 클리닉 자조관리교실을 열었으며, 앞으로 금연강의 및 상담, 토론과 사례나누기 등의 일정이 준비돼 있다.

올해 금연클리닉 자조관리 교실은 2사분기, 3사분기에 한번씩 총 3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구로구청=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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