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입하임에도 불구하고 종일 굵은 빗방울이 떨어졌다. 중부지방에서는 저녁 늦게 비가 그쳤고, 다음 날부터는 연일 청명한 날씨의 파란 하늘이 여름 날씨를 무색케 했다.
계속되는 황사와 비로 마스크를 필수품으로 착용하게 했던 뿌옇던 날씨가 청명한 파란하늘과 맑은 날씨로 사람들 마음의 때까지 벗겨내는 듯하다.
여름옷을 서둘러 옷장에서 꺼내게 한 무더운 날씨도 내일이면 전국적으로 비가 내려 한풀 꺾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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