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한국농촌공사 구미지사(지사장 배윤태)가 전 직원들과 함께 부패 추방 청렴 자정결의대회를 열어 신뢰받는 공기업 구현을 다짐했다.

한국농촌공사 구미지사는 15일 회의실에서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공기업 이미지 구축과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 직원이 깨끗한 농촌공사구현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를 위해 해피콜(Happy-Call)제도 확대 시행, 청렴성 자가진단시스템(청렴 온도계) 체계를 구축해 직원들 스스로가 청렴도를 측정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농촌공사 구미지사는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부조리 원천차단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지난 2월 국가청렴위원회의 지난해 ‘부패방지 제도개선 종합대책’ 부문에서 전국 88개 공공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기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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