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다양한 연령층의 마니아들이 선호하는 애니메이션. 요즘에는 책을 통해 볼 수 있었던 만화들이 연극·드라마·영화 등으로도 상영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도 한다.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반가워 할 전시 ‘서울 국제 만화 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이 오는 28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문화관광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SICAF가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만화·애니메이션 전시회, 애니메이션 영화제, 특별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특히 영화제의 경우 경쟁 부문에 지난해보다 340편 증가한 총 1204편의 전 세계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대거 참가했다. 53개국에서 출품된 본선 진출작 163편과 초청 부문 200여 편 등은 CGV 용산점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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