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보건소주민건강증진센터는 중년 여성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4060여성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6월 2일까지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6월 7일∼7월 19일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도로 진행되는 '4060여성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은 중년여성들이 경험할 수 있는 갱년기 증상과 다양한 스트레스를 관리해 여성들 스스로 자신들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게 된다.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11시30분 미아6~7동 강북구보건소 삼각산분소 3층 강당에서 열리며, 7월 5일은 강의가 없다.

'4060여성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중년여성 정신건강 관리 ▷웃음 특강 ▷중년여성 건강관리 ▷중년 여성 영양관리 ▷대인관계 스트레스 다루기 ▷노후를 위한 재테크 등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은 물론 효율적인 재테크에 이르기까지 여성들이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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