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30도가량으로 올라가 무더웠던 5·31 선거일. 삼척 가시오가피마을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가족들이 물놀이에 여념이 없다. 돌 밑에는 뭐가 있나 들춰보고, 발을 담가 더위도 달래보고, 그물로 고기잡이에도 나서는 등 신이 난다.
며칠 후면 다가오는 환경의 날에는 우리가 당연하듯 생각했을지도 모르는 자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훗날에도 우리 아이들이 물가에서 뛰어놀 수 있게 깨끗한 물로 보존해줘야 하지 않을까.
[#사진1][#사진2][#사진3][#사진4][#사진5][#사진6][#사진7][#사진8]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