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구는 다음달 1~30일 건강생활습관지도자로 활동할 주민 30명을 모집한다. 대상자는 건강증진 관련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성북구 주민이다.
구는 모집된 건강생활습관지도자를 대상으로 9월 7일~11월 매주 목요일 건강 관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이수자는 건강생활지도자로 위촉할 방침이다.
건강생활지도자로 위촉되면 ▷지역 보건의료사업 도우미 ▷보건사업의 임시 상담사 및 강사 ▷각종 건강행사 도우미 ▷건강증진사업(금연·영양·운동·절주 등) 및 만성질환관리사업 등 지역내 건강홍보대사 ▷나와 가족의 건강관리 및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를 도울 수 있는 건강생활 실천 촉진자 ▷30개 동사무소에 비치되어 있는 혈압기관리 및 상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문의: 성북구청 보건행정과(02-920-1919)
<이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