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프리마켓 한마당 개장을 축하하는 개장식과 나눔마당, 동아리별로 특색 있는 부스 운영, 각종 문화행사들로 마련해 참석한 학생들과 관람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진주시 대안동 소재 아름다운 가게에서 각종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나눔마당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44개 동아리연합(회장 중앙고 2년 김재일군)에서는 먹을거리, 팬시, 문구, 액세서리 등을 값싸게 구매할 수 있는 동아리 부스를 운영했다. 이 외에도 청소년수련관 선생님들이 직접 지도하는 무료 염색 체험행사와 댄스·노래·마술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곁들여졌다.
이날 행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는 프리마켓 행사를 가짐으로써 시장경제의 원리를 이해하고 한마당 문화공연 활동으로 동아리 상호 간 유대관계 형성과 수련관 소속 동아리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