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걷기 전문가를 초빙, 동작구민을 대상으로 걷기 자세와 방법에 대한 특별 강연을 실시하고, 직접 실습해 보는 기회를 마련한다.
구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운동으로 대화와 친목을 도모하는 등 구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민 걷기 대행진에는 동작구 주민 등 1,100여명이 참여하게 되며, 현충관 광장을 출발해 현충문 앞, 호국종, 지장사 입구, 박대통령묘소 앞, 동쪽 28묘역 등 국립현충원 내 3.7km를 돌게 된다.
걷기 대행진에 참석을 희망하는 동작 구민은 행사 당일 오전 7시 30분까지 국립 서울현충원 현충관 광장으로 가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동작구청=이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