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기상국 관리책임을 맡고 있는 환경유적부 그렉 헌트(Greg Hunt) 장관이 오늘 당국 웹사이트(www.bom.gov.au)의 개선방향에 대해 공표했다.

장관은 “오늘부터 기상국은 홈페이지에 “업 프론트”라는 현재 기상정보를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고 말했다.

또 “본 국의 웹사이트는 호주에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접속하는 정부사이트 중 하나이며, 야후(www.yahoo.com.au)를 통해 접속하는 사이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찾는 사이트 중 하나입니다”고 덧붙였다.

헌트 장관은 “새로운 홈페이지는 시민들이 날씨기술에 접속하는 것을 쉽게 느낄 수 있도록 목적하고 있습니다. 본 국의 사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많은 서비스들이 있는데, 이 중에는 레이더 이미지, 기상재해 경고 트랙킹, 주간(1주일) 예보가 포함됩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당국의 사이트가 가진 내용을 쉽게 익힘으로써 사람들은 날씨가 험한 기간 중 생활과 가난 모두로부터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고 말하고 “이는 단지 온라인으로 날씨경보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가능합니다”고 덧붙였다.

<2006-06-13 호주 환경유적부, 정리 김태형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