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총리 웬 쟙마오(Wen Jiabao)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한 중국 북동부 지역 산업기반의 경제활성화를 관계기관에 촉구했다.

웬 총리에 따르면 북동부 지역의 산업기반의 재활성화는 현재 만족할 만한 수준이다.

그는 국영기업의 개혁이 지속돼야 하며 이와 동시에 사적 경제부문의 성장을 고무하고 다른 지역 및 이웃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총리는 전통적인 산업기반과 농업시설의 중요성을 주장했는데, 이는 주요 곡물생산시설의 현대화를 촉구하기 위함이다.

총리는 산업구조의 적응이 필요하며 이는 하이텍 산업과 서비스 부문의 개발을 지속적으로 촉진한 인물이다.

한편 총리는 환경보호 및 생태계 회복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보고 북동부 랴오닝(Liaoning), 질린(Jilin), 헤이롱쟝(Heilongjiang)성의 환경보호를 위한 감독 및 경보 시스템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총리는 또한 지방정부가 실업노동자의 재고용을 위한 효과적인 수단을 개발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보험시스템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2006-06-15 중국 국가환경보호총국(신화뉴스청), 정리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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