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한국부인회 화성시지회는 20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모범 고부 60가정 120명을 초청해 사랑의 효 고부축제를 열었다.

이날 축제에는 김점자 한국부인회 시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해 서로 공경하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모범 고부들을 위로했다.

고부가족 중 특히 가족간 사랑이 넘쳐 주위로부터 칭송이 높은 봉담읍 분천리 한옥랑, 장영희 고부 등 10쌍의 고부가 시장,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봉담읍 분천리 한춘자, 김순덕 고부를 비롯한 6쌍의 고부가 참여한 노래자랑이 펼쳐졌으며 노래자랑 중간 중간 유아발레·스포츠댄스 등의 축하공연이 열려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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