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안산시 단원보건소가 제19회 금연의 날을 맞아 단원고등학교와 함께 금연 가두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 이날 캠페인은 금연시범학교인 단원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자원봉사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단원고학교를 출발해 중앙역을 경유, 시청 및 경찰서까지 이어진 가두행진을 통해 금연 및 절주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건강한 안산 만들기”에 청소년이 앞장서 지역주민로부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생활실천에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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