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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복원, 계획부터가 문제
[#사진1]지난 27일 국회에서 열린우리당 우원식 국회의원 주관으로 하천복원 실태와 바람직한 하천복원에 관한 정책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각계 전문가가 참석하여 유행처럼 양산되고 있는 하천복원에 대해 문제점과 바람직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김진홍 중앙대 교수는 “아무리 해당 구간의 하천복원 계획이 잘 수립돼도 수질 수량등의 수 환경과의 연계성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라며 장기적 광역적 마스터 플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하천 복원에 관련된 법제등에 대해서 전재경 한국 법제 연구원은 도시계획 및 하천 정비등 계획 상호간의 연계를 통한 종합구상의 모색을 주장하였습니다.

이에대해 손옥주 건교부 서기관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하천복원에는 문제가 있는 것 은 사실 이라며 하천개념을 재정비하고 수계에 일관된 계획을 수립하여 우리나라의 특수성을 고려한 복원사업을 지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건설교통부와 환경부가 하천복원계획에 10년간 18조원이 넘는 돈을 투자하고 있으며 지자체에서도 청계천을 본뜬 마구잡이식 하천복원으로 도를 지나치고 있는 현실에서

생태계의 복원을 간과한 조경과 친수 위주의 전시성 하천복원사업은 부작용을 초래할 뿐이며 지천의 연계성과 과거 생태를 고려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분석입니다.

이상무 이준기  webmaster@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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