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교육인적자원부는 현재 진행 중인 특별위생점검을 보다 철저히 실시할 것을 시도교육청에 당부했다.

26일 시도교육청 담당 국장회의 이후 시작된 특별점검은 3일째인 29일 전체 9131개 점검 대상 학교 중 23.02%인 2102개교에 대해 실시했거나 실시 중이다.

점검항목은 급식시설의 구조 및 설비, 식품구매·검수 및 보관·취급상태, 관련 종사자의 위생관리 체계 등 총 8개항목 47개 세부사항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이번 특별점검이 식중독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시·도교육감의 철저한 시행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단위에서 시정이 가능한 것은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시정토록 하고, 그 외 사항은 시·도교육감을 중심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개선방안을 수립·조치토록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