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수인성전염병을 비롯한 각종 전염병 발생을 막기 위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가장 피해가 심한 행신3동 가라뫼 지역은 일 3회 연막소독과 가가호호 실내소독을 실시하고 피부연고제 등 전염병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보건소측은 침수지역의 물이 빠지는대로 침수가옥과 쓰레기 집하장, 화장실 등 이재민 수용시설에 방역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이동진료반을 운영, 상황종료시까지 의료활동과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이재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고양시청=이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