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신나는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도심 속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에게 방학기간 동안 자연을 선물할 수 있는 자연체험 교실이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도현)에서 열린다.
우리 동네 작은 산들에서 숲의 소중함과 자연과의 교감을 체험할 수 있는 ‘강서구 작은 산 생태체험 교실’이 그것이다.
기간은 8월 12·19·20일(오전 10시~낮 12시)로 참여 인원은 회당 40명이다.

체험교실은 관내 봉제산·우장산·개화산에서 실시되며 이들 산에 마련된 생태 탐방로를 중심으로 숲 해설 전문 강사와 함께 산에서 서식하는 생물을 체험하게 된다.

자녀를 포함한 가족 단위로 모집하며 강서구 홈페이지(www.gangseo.seoul.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한편 구는 오는 9월에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최대의 습지 지역인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도 습지에 서식하는 여러 가지 동·식물을 관찰하는 습지현장 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강서구청 환경위생과(02-2600-6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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