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IFEZ·청장 이환균)은 26일 송도갯벌타워 19층에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첨단 의료복합단지를 경제자유구역에 유치함으로써 바이오메디컬 허브 구축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추진단’(이하 유치추진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치추진단은 서울대 김석화 교수, 연세대 손명세 교수, 버추얼엠디 이승복 사장, 가천의과대 김영보 교수 등의 전문가팀과 가천의과대 조장희 교수, 인천대 박호군 총장 등으로 구성된 대정계팀, 그리고 인천경제청의 예산팀장, 분양팀장 등으로 구성된 기반조성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되며 유치 완료시점인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들 유치추진단은 청와대·국무총리실·과학기술부 등의 중앙부처와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IFEZ의 강점, 최적입지조건 보유 등의 홍보와 관계강화 활동을 전개하며, 관련 연구소와 기업의 유치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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