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지홍우)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하여 수해를 입은 경기도 여주군에 5개 자원봉사단체 회원 60여명과 함께 지난 25일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구리시기동순찰대, 대한적십자사구리지구협의회, 21C클럽, 한국자유총연맹구리시지부, 한마음봉사회 등 5개 봉사단체 약 60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여주군의 수해현장에 도착하여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낫, 쇠톱, 칼 등의 연장을 들고 수해로 망가진 비닐하우스 철거작업을 실시함으로서 실의에 빠져있는 수재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었다.

센터 관계자는 “방송 등 언론을 통해 봤지만 실제 와서 보니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참담하다"며 ”실의에 빠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자료 : E-MAIL 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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