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한국동서발전(주)은 21일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하나은행과 손잡고 협력중소기업 경영진단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중소기업 경영진단 컨설팅은 협력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마련된 제도로 동서발전과 하나은행이 중기의 기술과 품질분야, 재무 및 경영관리 분야를 각각 정밀진단하게 된다"고 전했다.

동서발전은 기술과 품질분야의 컨설팅 일체와 재무 및 경영관리분야의 컨설팅 비용 중 90%를 지원한다. 지난 8월 발전회사 기자재선정품목 생산업체와 경상정비 또는 연구개발을 수행한 중소기업 중에서 경영진단 컨설팅을 받지 못한 3개 업체를 선정했고, 17일 하나은행과 '협력중소기업 경영컨설팅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으로 중소협력업체의 기업가치가 극대화되고 더불어 공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의 기업문화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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