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에서 ‘김천인의 날’ 행사가 열려 지역 출신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전망이다.

26일 오후 6시에 열리는 ‘김천인의 날’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달 말 임기를 마치는 김달호 경북대 총장은 김천시 어모면 출신으로 평소 지역 사랑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왔다.

현재 경북대에는 김천 출신 대학원생 34명을 포함한 270명이 학생이 학업에 전념하고 있으며 향토생활관에는 김천 출신의 재학생 30여 명이 있다.

<김기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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