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평택시 진목교 상류 상수원보호지역. 여름 피서철에 강가를 찾았던 행락객들이 거리낌 없이 버리고 간 쓰레기가 넘쳐나고 있다.

이곳은 평택시 진목교를 사이에 두고 밑으로는 평택시, 위로는 용인시 행정구역으로 돼 있다. 그런데 양 시에서는 서로 경계지역을 모른다며 내버려두고 있어 상수원보호구역이 죽어가고 있다. 또 상수원으로 유입되는 개천 바닥을 콘크리트로 포장해 물 위로 모든 차량들이 통과하며 바퀴 세차를 하고 있어 상수원 수질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에 인근 주민들은 “상수원 보호구역은 말뿐”이라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사진2][#사진3][#사진4][#사진5][#사진6]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