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평택시 진목교를 사이에 두고 밑으로는 평택시, 위로는 용인시 행정구역으로 돼 있다. 그런데 양 시에서는 서로 경계지역을 모른다며 내버려두고 있어 상수원보호구역이 죽어가고 있다. 또 상수원으로 유입되는 개천 바닥을 콘크리트로 포장해 물 위로 모든 차량들이 통과하며 바퀴 세차를 하고 있어 상수원 수질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에 인근 주민들은 “상수원 보호구역은 말뿐”이라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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