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군산경찰서(서장 이상선)는 개학기에 맞춰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를 보장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경찰력을 집중키로 하고 있다.

먼저 관내 4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등·하교시간대 초등학교 스쿨존에 경찰관과 녹색어머니회원 등을 집중 배치해 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스쿨존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스쿨존 중심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학교 주변 각종 위험요소 정비와 각종 교통시설 개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진포초교 등 8개교에 대해 어린이보호구역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 불법 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군산경찰서는 9월 현재 교통사망사고가 전년 대비 16.1% 감소했으며, 단 한 건의 어린이 교통사망사고도 발생치 않는 등 지속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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