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경찰서와 한국청소년육성회 강서지구회는 민속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평소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 청소년과 소년·소년가장을 초청해 사랑 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

27일 오후 5시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강서경찰서장과 각 지구대·파출소장, 청소년육성회 회장, 어머니회장, 부회장, 분회원을 비롯해 불우 청소년 및 소년·소녀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서구에 거주하는 불우 청소년 및 소년·소녀가장 40명을 선정해 10만원권 농수산물상품권을 1장씩 전달하는 등 이들을 위로 및 격려하고 따뜻한 추석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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