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점촌2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박상진, 부녀회장:김경자)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문제에 대하여 관심을 높이고 노인에 대한 공경과 감사한 마음을 송편4말과 음료수에 담아 전달했다.
지난 문경문화제 식당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가족과 이웃에게 소외되어 외로움을 느끼던 노인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 했다.
중앙동 경로당 회원은 “노인이란걸 축하해주니, 마음이 10년은 젊어지는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점촌2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앞으로도 노인과 소외된 불우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정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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