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 이 0 0(남, 18세)와 박 0 0(남, 15세), 김 0 0(남, 15세)는 학교 선후배 사이로 지난 9월 초순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00번지 앞 노상에 주차돼 있던 피해자 불상의 125cc 오토바이를 강제로 시동거는 수법으로 훔쳐 탔다.
지난 9월 10일에는 구로구 온수동 소재 00분식에서 주인이 한눈 파는 틈을 이용해 핸드백을 가지고 나와 현금과 카드를 훔치는 등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이다.
경찰은 새벽 검문검색 도중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오토바이를 운행하는 피의자들을 붙잡아 조사하던 중 소지품에서 피해자 명의의 카드가 나와 출처를 추궁해 오토바이와 핸드백을 훔쳤다는 자백을 받고 이들이 오토바이를 이용한 날치기 범행에 연관이 있는지를 수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