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서울 강서구(구청장 김도현) 보건소는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노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구강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강건강의 취약계층인 노인들에게 기본적인 구강검진은 물론 구강질환 예방교육을 통해 구강건강을 개선해 행복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이다.

관내 노인시설을 순회하며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강서구 치과의사협회 소속 치과의사 16명이 2~3명씩 조를 이뤄 직접 구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후에는 보건소 치위생사가 노년기의 구강관리법, 노인 구강병, 구강위생용품 사용방법 및 시연 등에 대해 구강교육을 할 예정이다.

교육은 관내 노인대학 2개소, 복지관 3개소, 경로당 2개소 등 총 7곳에서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부터 낮 12시까지(10월 11일은 오후2시) 진행된다.
*문의: 강서구보건소 의약과(02-265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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