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김도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주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안을 마련 발표했다.

대책안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인 5일(목)~8일(일) 기간 동안 보건소 민원실에 의료안내반이 운영된다. 의료안내반에서는 연휴기간 중 진료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안내해주고 응급의료사고 신고접수 및 조치를 맡게 된다.

추석인 6일(금)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1차 진료실에 비상진료반을 운영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또한 연휴기간 중 진료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은 보건소 홈페이지(http://www.gangseo.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 알아두면 환자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특히, 응급환자정보센터(1339)는 관내 이외 인근 의료기관에 대한 연락체제를 갖추고 있어 위급상황 발생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가 비상진료반을 운영하지 않는 7일(토)에는 양천구 보건소를 이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의약과로 하면 된다.(☏ 2657-0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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