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우수한 한국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한 2007년 관광달력을 제작, 관광유관기관, 업계, 재외공관 등 국내외에 배포를 시작한다.

국문, 영문, 일문, 중국어 간체/번체 등 5개 언어로 발간된 동 관광달력은 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시작으로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 후보도시 평창소재 용평리조트, 매화와 장독대, 경주 안압지, 종묘제례, 보성녹차밭, 소매물도 등대섬, 협재해수욕장, 안성 남사당 줄타기, 금강산의 단풍, 비보이(B-Boys), 부산 광안대교 야경을 월별로 수록하였으며, 향후 해양관광상품으로 개발될 한국의 등대를 별지에 선보이고 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문화예술 등이 수록된 관광달력을 통하여 전 세계에 아름다우면서도 활력이 넘치는 한국의 이미지가 소개되고, 이것이 관광객 유치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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